강원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달 4일부터 키즈카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즈카페는 관내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잠정 중단되었다.

키즈카페 “혜윰”은 지역 내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 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아동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놀이 공간대여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이용시설이다.

키즈카페 ‘혜윰’ 운영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키즈카페 이용 전, 후 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전체 소독을 하고 있으며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이용시간을 조정하여 방역과 환기 시간을 늘리는 등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자세한 이용절차는 복지관 홈페이지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난감 도서관 이용 및 필요서류를 제출 후 예약하면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유행상황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키즈카페는 지역 내 영유아들의 건전한 양육과 성장을 돕는 장소가 되도록 이용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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