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두손이리옴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천년민주당 중앙당에서 당직을 시작해 국회사무처 부장, 중앙당 인사부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8년 인천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돼 8대 시의회 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의정활동 동안 송도워터프런트 착공 추진, GTX-B 노선 추진, 송도 세브란스 병원 착공, 바이오 공정인력양성센터와 바이오랩센트럴 유치, 송도 제4교 진출입도로 지하화 정책 반영 등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철 구청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환호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옥두 상임고문, 박찬대 연수구갑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연수구의회 최숙경 의원, 기형서 의원, 최대성 의원, 조민경의원, 김정태 의원, 이은수 의원 등이 축사 및 격려사를 통해 김희철 예비후보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원욱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며 김희철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를 응원해 주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젊은 일꾼 행동하는 구청장'을 선언하고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통해 '내 삶이 빛나는 더 좋은 연수구'를 만들겠다는 구정 비전을 제시했다.
김희철 예비후보는 “지방자치는 단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과 항상 소통하며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균형적 판단을 하는 합리적인 구정 운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미래 첨단도시로 거듭나는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