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역시! 민원서비스 강자 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17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와 높은 관심,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창녕군은 올해에도 민원인에게 민원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한데 이어 유명 소설의 구절 및 명언 등 짧은 글귀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문학 자판기를 마련해 민원실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용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정우 군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지성감민, 우문현답 현장행정의 강자로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