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100만 고객 돌파 프로모션 황금 안마의자를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소비자 96만명을 기록하며 현재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07년 설립 당시 2000명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약 500배 성장한 셈이다.

이번 프로모션엔 약 13억원 상당의 경품이 걸렸다. 오는 4월10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우선 전국 173곳의 직영 전시장에 방문만 해도 ‘꽝’ 없는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장에 마련된 시스템을 통해 ‘뽑기’에 참여 후 당첨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순금 1돈으로 제작한 황금 안마의자 피규어 100개, 렌탈료 최대 12개월 면제 쿠폰 200개, 미니건 또는 미니웜벨트 700개, 펠리니캡슐커피, 골프공 세트(3EA), BTN스페이스 퍼퓸 등 다양한 혜택의 선물이 마련됐다.

기간 내 안마의자를 렌탈 또는 구매하는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22명에게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행운의 100만번째 소비자에게는 3000만원 이상 상당의 순금 100돈으로 제작한 황금 안마의자 피규어를 증정한다. 100만번째 소비자를 기준으로 앞뒤 10명씩 총 20명에겐 각각 3백만원 상당의 순금 10돈씩 증정하기로 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겐 소중한 분과 건강을 함께 나누시라는 메시지를 담아 구매 제품과 동일한 안마의자를 1대 더 증정한다. 1981명에겐 바디프랜드 양말 2종, 마스크 5종, 벨트, 넥타이, 행거치프 등으로 구성된 VIP기프트세트와 편안한 마사지감을 위한 프리미엄 마사지웨어를 함께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안마의자의 대중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구당 안마의자 보급률의 기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100만 고객을 넘어 1000만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날 또한 예상보다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7년 약 5000억 달러의 시장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요한 플레이어가 될 바디프랜드의 미래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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