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신나는조합과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1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 투게더 프로그램은 보호시설에서 보살핌을 받고 자라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아동복지법에 의한 보호기간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이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는 해당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신나는조합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사회 안착 단계까지 지원한다.
구체적인 세부 프로그램으로 드림 챌린지 스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만16~18세의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진학과 취업 그리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탐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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