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기센터,두메송하마을서 일손돕기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기능성잡곡과와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두메송하마을(농촌전통테마마을) 을 찾아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현장 녹색기술 지원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능성잡곡과와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부족과 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권상필씨(73세)의 밭 1,200평에서 고추 수확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였으며, 현장영농 애로기술 수요조사와 앞으로 전통테마마을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잡곡과 남민희 과장은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1과 3마을 자매결연 체결로 마을의 자립과 환경.소득개선 등 현장기술지원 1촌 1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두메송하마을과의 유기적인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잡곡을 이용한 전통테마마을 경관조성 잡곡품종 지원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최고의 특산품이 되도록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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