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13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동해시의회 제313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12.16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도 당초예산, 의원발의 조례안 등 41건 의결
박남순 의원, 10분 자유발언 '동해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에 체계적 정책추진을 바란다'
최재석 의원, 10분 자유발언 '수소산업, 미래를 준비하자'
 

강원도 동해시의회는 16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2년도 당초예산은 일반회계 4497억, 특별회계 453억여 원으로, 2021년도 예산액 대비 11.72%가 증가한 4950억여 원을 의결했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변화를 인식하고 동해시의 어르신 복지 및 고령사회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재석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에서는,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의 먹거리인 산업생태계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수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동해시의 정책수립과 방향제시를 촉구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