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뉴스 중 최대 10개 선택 가능...20일 결과 발표
경남 창원시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사업, 행사 및 시책 등 시정 전반에서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창원을 빛낸 10대 뉴스’는 주요 시책, 성과 등을 바탕으로 우선 선정된 30개의 주요 뉴스에서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설문조사는 창원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설문조사→ 2021년 시정 10대뉴스 선정’에서 가능하다.
30개 뉴스 중 최대 10개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 30개 후보 뉴스는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마산항 서항지수 친수 공간 개장, 부산항 신 항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민원 해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제1호 슝슝통통 놀이터 개장, 진해근대역사문화 공간 국가등록문화재 최종 등록 등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오는 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정민호 공보관은 “2021년 창원시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며, 올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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