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과 기반·성장동력 육성·경영진 다양성 고려
LG화학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맡고있는 남철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남철 부사장은 미국 와튼스쿨 MBA와 글로벌 컨설팅업체 출신의 경영전략·신사업발굴 사업화 분야 전문가다. 남 부사장은 지난 2020년 12월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양극재·분리막 등 성장동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LG화학 인사에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3명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 등 23명이 포함됐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 승진인사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역량 제고 △경영진 다양성 강화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 발탁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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