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금산군협의회는 26일 금산역사박물과 앞 인삼 모자상 앞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을 기원하는 홍보 동영상을 14명의 자문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촬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산군협의회 김호택 회장은 “오늘 바쁜중에도 불구하고 종전선언 기원 홍보 동영상 촬영을 위해 참석 해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행사가 종전선언으로 이어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평통 자문위원인 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과 총무위원장인 김근수 의원이 참석하여 힘을 실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사무처에서는 각 시∙군 협의회별로 지역 특색을 표현 할 수 있는 장소에서 홍보 동영상 촬영을 권장하고, 우수한 동영상은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전국회의에 홍보 될 예정이다.
종전선언에 대한 응원 구호는 황경숙 자문위원(사랑호크마지역아동센터장), 조재환 청년위원장(강동대 겸임교수), 정현도 간사(단국대 초빙교수)가 선창했다.
구호는 “한반도 평화는 종전선언이 답이다”, “종전선언은 남북한의 지속가능한 평화실현을 위한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 국민 공감대 확산은 충남금산군협의회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등이었다.
한편 민주평통금산군협의회는 김호택 회장을 중심으로 37명의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월4일 오후 1시 삼남제약 회의실에서 제20기 충남평화통일포험 회원 위촉식을 갖고 2시부터 2021년 제3차 충남포럼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