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 선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건강취약 어르신 17명에게 1인당 버섯소고기죽 10팩, 삼계죽 10팩 총 340팩을 전달하였다고 20일 전했다.
우양재단은 병원에서 퇴원하여 요양 중인 어르신, 저작능력이 떨어진 어르신, 소화기능이 떨어져 매일 소량만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기 회복을 드리고자 영양죽을 지원하였다.
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최근 위 통증이 심해져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죽을 지원해주셔서 속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맛있는 영양죽을 지원해주신 우양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지난 1999년에 설립한 이래로 20여년 동안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지원, 긴급지원, 학업지원 등 여러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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