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2022년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양평군 주도로인 그린아파트 삼거리~형제카센터 구간 중앙로의 교통소통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것이다.
군은 9월 양평병원~형제카센터 앞 삼거리(700m)구간에 대한 정비를 일차 완료하고, 휴먼빌아파트~양평병원사거리(900m)구간은 이달 중 2차공사를 착공 할 계획이다.
이 구간의 전선지중화는 한국전력공사, 대표통신사와 5월말 협약을 완료해 도로확장 공사와 병행 추진하며, 2022년 소요사업비 36억원 중 18억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사업으로 국비 지원이 확정돼 2022년까지 사업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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