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트 2종 이어 '나뚜루 초콜릿 아몬드바' 출시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는 순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나뚜루 초콜릿 아몬드바’를 출시하며 비건(Vegan, 채식주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나뚜루 초콜릿 아몬드바는 비건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부드러운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다크 초콜릿 코팅이 한 번 더 둘러싸였으며, 아몬드가 겉면에 알알이 박혀 초콜릿의 달콤한 맛에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나뚜루의 비건 아이스크림은 ‘캐슈 바닐라’와 ‘퓨어 코코넛’ 등 파인트 2종을 더해 총 3종의 제품으로 운영된다.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은 우유나 계란 대신 식물성 원료인 코코넛밀크와 캐슈넛 페이스트 등을 사용해 일반 아이스크림과 같은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인증도 획득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30만개다.
롯데제과는 “파인트 제품의 플라스틱 뚜껑을 종이 재질로 바꾸고 바(Bar) 제품 필름 코팅을 제거해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하는 등 비건 아이스크림의 친환경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며 “향후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비건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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