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폐회
구로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폐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9.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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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위원회 구성,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처리

서울 구로구의회는 지난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심사를 비롯해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등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총 185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운용계획변경안을 종합심사 해 원안가결했다.

위원회별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소상공인 기본 조례안 △구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촉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9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서울특별시 구로구 안양천지방정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계속심사하기로 했다.

박동웅 의장은 회기를 마치면서“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이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다가오는 추석에도 방역 준수와 함께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