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코로나 속에 지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
서울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이재만 의원, 정형주 의원, 3명의 의원들이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잇따라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13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
박동웅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안정을 촉진하고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구로구 소상공인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재만 의원은 구로구 내 공공와이파이 제공의 근거와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구민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구로구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한, 정형주 의원은 △서울시 구로구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노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이번 조례들이 시행되면 구로의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