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회의실, 관계관 9명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 상호협력으로 디지털 농업 촉진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 상호협력으로 디지털 농업 촉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의 공유로 경쟁력 있는 디지털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재민 도 농업기술원장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윤해진 본부장 등 양측 관계관 9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 소개의 시간을 갖고, 중점 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에는 △지능화·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 촉진 △경남형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 협력 △기술·정보·경영 지원을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기술 보급 및 현장 확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기타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우리 도 농업 발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연구결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경남농협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남도농기원/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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