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두마리치킨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요기요 초복 프로모션’으로 전월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을 초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바두마리치킨에 따르면 초복 프로모션을 종료한 7월11일까지 판매량은 전월 동기간 대비 약 400% 증가했다.

최다 판매 메뉴로는 티바두마리치킨 대표 메뉴인 ‘알마간+후라이드’가 전체 치킨 주문의 약 25% 가량을 차지했다.

고마간, 땡초갈릭 등이 다음 순서로 마늘치킨 메뉴가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배달 외식 수요가 급증했고, 배달 창업 위주의 가맹 전략이 프로모션과 시너지 효과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지난 6월 마늘치킨 제조와 관련 특허출원을 등록했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나원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