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현안 구정질문 통해 정책 방향 제시
서울 구로구의회는 22일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정례회 중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열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해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51건, 건의사항 72건, 우수사례 87건 총 210건을 발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18일과 21일에는 지역 당면 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롭고 심도 있는 구정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동웅 의장은 회기를 마치면서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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