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다양한 종류의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육육(肉肉)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기획전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면서 축산업계와의 상생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한우와 한돈을 30~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홈플러스는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양갈비를 준비했다. 항공직송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 팩, 미국산 소고기)는 5000팩 한정 3만4900원에 판다. 항공직송 DIY 양꼬치용 양목심과 양갈비용 호주산 프렌치렉(100g, 호주산 양고기)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30% 할인해 각각 3493원과 4193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9일까지 미국 USDA 초이스 안심(100g, 미국산 소고기)를 30% 할인된 4333원에 제공한다. 브랜드 삼겹살과 목심(각 100g, 국내산)은 20% 할인가로 내놓는다.
온가족 닭볶음탕용 생닭(1.2㎏, 팩, 국내산)은 6일까지 4990원에 준다.
홈플러스는 ‘육육(肉肉)데이’ 당일인 6일에 육류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6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6일까지 16종의 육포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육포데이’ 기획전도 진행한다.
아울러 고기랑 즐기기 좋은 와인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미국 카퍼릿지 3종(까베네소비뇽/멜롯/화이트진판델, 각 750㎖)을 4990원에 판다.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칠레 1865 와인 2종(카베르네소비뇽/까르미네르, 각 750㎖)은 주말 동안 각 2만7900원에 제공한다.
이창수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캠핑이나 국내 여행이 늘어나면서 통상 여름철에 높아지는 육류 소비증가 현상이 일찍 나타나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밥상 물가를 낮추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