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회적경제기업 애로사항 청취
새마을금고, 사회적경제기업 애로사항 청취
  • 김덕호 기자
  • 승인 2021.05.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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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성장 지원사업 참여 25개사와 현장 간담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전통시장 유니폼을 보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이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전통시장 유니폼을 보고 있다. (자료=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사회적 금융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작년 12월 선발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3기 참여 기업 25개사와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을 만나 기업 운영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51개 기업에 23억원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150억원 규모 사회적 금융 공급 계획을 밝히는 등 관련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덕호 기자

pado_wav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