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가벼운 야외 활동이나 봄 나들이에 좋은 의류·신발, 침구 등의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점에서는 18일까지 9층 홈패션 브랜드 각 매장에서 ‘홈패션 혼수예단 특가 제안’ 행사를 열고 다양한 침구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알레르망에서는 AX베르지아 구스 차렵이불(Q) 41만7000원, 레종 워싱 스프레드(Q) 10만6500원 등 각 30세트 한정 판매된다. 또 박홍근 매장에서는 라헨느 패드세트(Q) 57만6000원, 윌리스 차렵이불 23만5000원 등 각 50매 한정 판매한다.

노원점에서는 18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네파 의류·용품을 50~90% 할인 판매하는 봄 산행 초대전을 진행한다. 대표품목은 티셔츠(2입) 1만7000원, 페리아 3단 쌍스틱 5만9000원, 여성 바람막이 4만9000원, 기능성 등산 팬츠 4만9000원, 라티나 에어 등산화 6만9000원 등이다.

영등포점에서는 18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쉬즈미스·리스트·나이스크랍 이월 상품전을 열고 S/S 이월 상품을 60~80% 할인 판매한다. 구체적으로는 쉬즈미스 사각 도트 변형 오픈넥 블라우스 3만9000원, 쉬즈미스 솔리드 버튼다운 벨티드 원피스 7만9000원, 리스트 더블 버튼 코튼 체크 재킷 6만9000원, 나이스크랍 벨티드 소매 볼륨 블라우스 5만9000원 등이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21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 코인코즈 봄 상품전을 열어 재킷, 점퍼 등 인기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후드 점퍼 9만9000원, 금장 단추 트위드 자켓 13만9900원, VOILA차이나 스트링 야상점퍼 11만2000원 등이 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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