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위원에 이명숙 의원 선임, 회계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구성
서울 구로구의회는 19일 의장실에서 2020회계연도 구로구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 책임 위원인 이명숙 구로구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 회계업무경력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구로구의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 실적 및 재무운영에 대한 적법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검사 종료 후 결산자료를 분석한 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결산검사 책임 위원인 이명숙 위원은 “함께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구로구의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 되었는지 꼼꼼히 살피고 건전하게 재정운용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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