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상황 점검, 대응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 주문
서울 구로구의회는 지난 16일 박동웅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소속 위원들이 항동 구로자원순환센터 화재현장을 방문해 화재 현장을 확인하고 화재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2일 오후 11시경 항동 구로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행정기획위원회와 안전관리특별위원회가 합동으로 화재현장을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재발방지와 신속한 화재수습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의원들은 구청 청소행정과장으로부터 화재관련 전반사항 및 대응 방안을 보고 받고 피해복구 방안과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신속한 복구를 통해 구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차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집행부와 위탁운영업체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박동웅 의장은 “신속한 화재 수습이 이뤄지고 시설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주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