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사회책임 사회공헌 우수기업 '부총리상'
NH저축은행, 사회책임 사회공헌 우수기업 '부총리상'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3.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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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농민 복지·발전 지원 등 공로 인정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3일 진행된 '2021년 제11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은 뒤,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 했다. (사진=NH저축은행)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3일 열린 '2021년 제11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은 뒤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NH저축은행)

NH저축은행이 지난 3일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제11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공헌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하는 행사다.

NH저축은행은 사회책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3년째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매년 '농촌사랑정기예금' 특별판매를 통해 판매금액의 0.1%씩 농업발전기금으로 적립해 농업·농촌·농민의 복지 및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또,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번기 및 재난·재해 시에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한 해 동안 농촌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1사1교' 금융지원 및 설맞이 나눔 한마당, 온정의 추석 나눔,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위한 꽃 소비 촉진운동, 수해피해복구지원 봉사활동, 본동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이웃에게 온정 나눔키트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시했다. 

올해 2월에는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화훼농가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화훼소비 촉진 운동'을 벌였다. 절화 꽃다발을 대량 구매해 전 임직원과 함께하는 '향기나는 가정만들기' 행사로 생산된 꽃 소비에 도움을 주고,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하기도 했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NH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가치를 항상 소중히 여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마다 실질적 보탬이 되는 지원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