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파수꾼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
전북 익산소방서 전미희 서장은 24일 ‘모두를 위한 안전’이라는 주제로 익산소방서 2층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에서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력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전미희 소방서장과 채준섭(남)·김영미(여) 연합회 회장의 역할 및 현안업무 등 연합회의 상호 이해와 협력 등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간담회 세부 내용은 △2021년 상반기에 사회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역할 △건조한 날씨에 읍·면 지역 논두렁 밭두렁 화재 및 산불 예방 순찰 △연합회장의 의용소방대 주요 현안 보고 △상반기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방안 △의용소방대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코로나19 감염증 방역활동 지원 방향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개인안전 수칙 준수 당부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는 등 훈훈한 시간도 가졌으며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2021년에도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안전파수꾼으로서 헌신적인 활동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남녀 총 33개대 7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지원과 화재예방 캠페인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 등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파수꾼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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