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연인 위한 산타마리아·디디에두보 특별선물 제공
신세계조선호텔(대표 한채양)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웨스틴조선’과 ‘레스케이프’ 등을 통해 특별한 연말 패키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연말 패키지를 두 타입으로 준비했다. 가족 동반 이용객을 위해서는 몰래 온 산타클로스가 객실 앞에 선물을 두고 가는 ‘헬로, 시크릿 산타! (Hello, Secret Santa!)’ 패키지를 12월24~25일에 선보인다. 친구 또는 커플을 위한 ‘홀리데이 투 리멤버(A Holiday to Remember)’는 객실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인룸 다이닝 또는 라운지&바 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운영한다.
이 중 헬로 시크릿 산타 패키지는 호텔업계 최초로 선보인 시그니처 산타 이벤트 상품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산타클로스가 사전 신청한 투숙객 방으로 직접 찾아가 호텔에서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몰래 객실 앞에 두고 간다.
선물은 코아코아의 ‘원목 기차놀이 세트’ 혹은 LEGO의 ‘레고 클래식’ 중에서 자녀의 나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부모가 남기는 메시지를 산타의 손글씨로 대신 전달하고 달콤한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컵케이크를 함께 선물해,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식사를 위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레스토랑 이용권 3만원도 증정한다.
홀리데이 투 리멤버 패키지는 ‘와인 딜라이트(Wine Delight)’와 ‘샴페인 딜라이트(Champagne Delight)’ 등 2종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객실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딜라이트는 14만원 상당의 조선호텔 이니스프리 하우스 와인과 페어링 메뉴로 치즈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라운지&바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샴페인 딜라이트는 과실향이 느껴지는 뵈브 클리코 브뤼(Vueve Clicquot Brut)와 함께 3인까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셰어링 플래터가 제공된다.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연인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연말 패키지 ‘홀리데이 에디션: 스위트 드림즈(Holiday Edition: Sweet Dreams)’를 이달 18일부터 내년 2일(토)까지 주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커플끼리 객실 내에서 로맨틱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12만원 상당의 레드와인 ‘펠시나, 키안티 클라시코의 베라덴가 2017’을 제공한다.
또, 패키지 타입별로 예약 소비자에게 호텔이 대신해 연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선물은 스탠다드·디럭스 타입은 이탈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왁스 타블렛을, 스위트 타입은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의 2020 FW 크리스마스 에디션 ‘몽 파리’ 목걸이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