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는 브랜드 론칭 18주년을 맞아 ‘미스터리 텀블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투썸은 2002년 12월5일 신촌 1호점으로 시작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미스터리 텀블러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사은품을 랜덤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썸의 미스터리 텀블러(350밀리리터, ㎖)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됐으며, 더블월(double wall) 진공벽 구조의 내부로 생활 보온·보냉 기능을 갖춰 매우 실용적이라는 게 투썸의 설명이다. 가격은 1만원이다.

투썸은 미스터리 텀블러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투썸오더 전용 아메리카노 무료쿠폰 등 최대 3만4000원 상당의 투썸 기획상품을 랜덤 증정한다. 이 중에는 홀케이크 교환권이 추가로 들어있는 행운의 텀블러도 섞여 있다. 

미스터리 텀블러는 1인 최대 5개까지 구입 가능하며, 교환권은 미스터리 텀블러를 구매한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투썸 관계자는 “앞으로 투썸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에 걸맞은 고품격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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