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연숙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 선임
소비자 불만 분석, 제도 수립, 서비스 정책 결정 등 역할
소비자 불만 분석, 제도 수립, 서비스 정책 결정 등 역할
NS홈쇼핑이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소통을 강화한다.
NS홈쇼핑(공동대표 도상철·조항목)은 지난 1일 경기 성남 판교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의 일환으로 ‘제1기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소비자의 불만·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도 수립하거나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기구다.
NS홈쇼핑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소비자 불만을 탐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김연숙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이 맡는다. 이외에 윤주옥 서강대 교수, 유수현 성신여대 교수, 김선미 고려대 교수, 이창현 변호사, 김진욱 이코노믹리뷰 편집국장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는 앞으로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CS이슈 안건에 대한 소비자 정책 의견 제시 △소비자 분쟁해결과 보상처리절차 △소비자 불만의 타입에 따른 해결책 제시 △분쟁해결과 보상에 관한 다양한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항목 공동대표는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가 고객의 마음에 한발 더 가까이 가고, 고객 신뢰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층 더 발전한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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