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콕·호치민·싱가포르 스타트업 현황 분석·성장 방안 논의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5일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공동 지원하는 '2020 유스 코랩 임팩트 생태계 분석 담화'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스 코랩은 리더십과 사회적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공동 설립했다.
이번 담화는 아시아·태평양지역 4개 도시 서울과 방콕, 호치민과 싱가포르 스타트업이 추진하는 임팩트 확장을 위한 도전과 기획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국내외 창업 생태계 구성원과 정부정책담당자, 한국씨티은행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임팩트 생태계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스 코랩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한국 청년 기업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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