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다양한 소비 모색, 지역 일자리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약 한달 간 관내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퓨전떡요리전문가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지난 23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 13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퓨전떡 요리 이론과 17종의 퓨전떡 요리를 실습하고 13명의 수료생과 함께 8명의 자격취득자를 배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에게 전문기능 교육을 해 쌀의 다양한 소비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과 다른 퓨전 떡 조제 능력을 습득시키면서 지역 일자리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 축하드린다.”며 “이번 일자리창출 자격과정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과 함께 쌀소비 확대 방안 모색과 농외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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