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이용객을 위해, 안전하면서도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강화한 ‘욜로(YOLO)’ 룸서비스 세트를 11월27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워커힐은 호텔에서 즐기는 연말 파티 분위기를 살려줄 룸서비스 옵션인 ‘욜로(YOLO)’ 세트를 선보인 가운데, 관련 세트는 주류 구성과 최대 이용인원에 따라 A세트, B세트, 스페셜세트 등 총 3가지로 구성했다.
우선 보드카를 베이스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A세트는 ‘앱솔루트 보드카’ 1병(750밀리리터·㎖)을 기본으로, 토닉워터 6개 또는 크랜베리 주스 1병(1.5리터·ℓ)을 함께 제공한다.
젊은 세대 취향을 반영한 B세트는 딸기를 숙성시킨 전통주로서, 최근 룸파티용 칵테일 리큐르로 반응이 좋은 ‘티나’ 1병(750㎖)과 토닉워터 6개가 포함된다.
스페셜세트는 A세트와 동일한 보드카 칵테일 키트에 스파클링 와인 ‘헨켈트로켄’ 1병(750㎖)을 추가 제공한다.
욜로 패키지 모든 세트에는 모듬 새우꼬치가 안주로 공통적으로 제공되며, 오후5시부터 밤11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A와 B세트는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 스페셜세트는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세금 포함 각각 17만원, 22만원, 25만원이다.
워커힐은 또, 최근 언택트(Untact,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코스 요리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패밀리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오늘의 수프와 연어 샐러드를 시작으로, 메인요리로는 구운 야채와 감자, 레드 와인 소스가 곁들여진 등심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음료를 포함한 패밀리세트 가격은 세금 포함 16만5000원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연말을 맞이해 호텔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욜로 세트 프로모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풍성한 연말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의 룸서비스 세트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와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