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최고경영자 대상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최고경영자 대상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1.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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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적 가치에 사회적 가치 조화시키는 균형감각 위해 늘 노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4일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에서 최고경영자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에스동서)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에서 최고경영자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에스동서)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선정한 최고경영자 대상을 받았다. 사회적 책임 및 경영품질 향상 등을 통해 조직과 사회에 기여한 공로다.

아이에스동서는 4일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에서 최고경영자 대상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날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하 사경원)은 매년 사회적책임경영과 경영품질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포상하고, 모범적인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권혁운 회장이 받은 최고경영자 대상은 사회적 책임 및 경영품질 향상 등을 통해 조직과 사회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기재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상한다.

지난 1987년 권 회장이 설립한 아이에스동서는 이후 40여년간 전국에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건설사로 성장했다.

이후 건설업만으로는 기업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권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2008년 건축자재 전문기업 동서산업을 인수해 건설과 건자재 종합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 주상복합 아파트 '더블유' 등으로 대표되는 주택사업 및 토목공사 외에도 콘크리트 사업까지 여러 부문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환경 종합 서비스 기업 인선이엔티, 섬유·패션기업 티씨이, 해상운송기업 아이에스해운, 콘크리트 제조기업 영풍파일 등 계열사와 함께 사업 다각화와 미래성장 시너지를 높였다. 이처럼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동안 지난 10년간 매출액은 10배가 늘었다.

지난 2015년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기업가치창출보고서' 글로벌 건설부문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권 회장은 시상식에서 "기업의 안정과 성장이라는 경영적 가치에 사회적 책임·동반성장·공유가치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경영자의 균형감각을 익히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며 "가치와 경험을 소비하는 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유년기 시절을 보낸 권 회장은 어려운 현실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2016년 사재 130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저소득 가정과 차상위,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부적으로 △장학금 지급 △인재 육성 지원 △교복·컴퓨터 등 학습 기자재 지원 △해외 역사탐방 지원 △위생용품 정기 지원 △종합사회복지관 지원 △결식아동 긴급지원 등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0년여간 약 355억원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