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 15일 개관
우남건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 15일 개관
  • 김진태 기자
  • 승인 2020.10.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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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특별공급 첫 적용 민영주택…602세대 규모 조성
사진은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사진=우남건설)
사진은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투시도. (사진=우남건설)

(주)우남건설이 오는 15일 경기도 여주에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아온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민영주택 중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첫 단지로서, 전체 물량의 7%가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7.10 부동산대책을 통해 공공주택 분양에만 적용되던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민영주택에까지 적용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총 602세대의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A 180세대 △59㎡B 68세대 △59㎡C 72세대 △84㎡A 88세대 △84㎡B 70세대 △84㎡C 18세대 △99㎡A 54세대 △99㎡B 52세대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우남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우선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단지의 쾌적성과 세대 간의 사생활 보호를 강화했다. 단지 진출입이 수월하도록 북측과 동측에 2개의 출입구를 설치한 점도 눈에 띈다.

각 세대 내부에는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가변형 벽체가 적용됐으며, 서재나 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까지 갖췄다. 이 외에도 넉넉한 수납공간과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여주 최초의 공원형 단지로서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했으며, 지상에는 중앙공원과 테마공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을 제공한다.  

또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뛰어난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세종초, 세종중 및 여주고, 여주대가 있고, 명문초교로 유명한 여주초가 여주역세권지구로 이전(2023년 신설)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까지 진행되고 있어 추후 자녀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까지 도서관, 수영장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 3분 거리에 경강선 여주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도 자랑거리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하면 강남, 판교까지 각각 약 40분, 약 1시간 거리로 서울과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과 같은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외에도 여주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구와 여주 내의 이마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성 높은 생활 환경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여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여주역세권의 첫 분양단지이자 우수한 입지와 높은 상품성을 갖춘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에 많은 여주 시민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고 계신다”며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되는 첫 민영주택 단지라는 점에도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jintae1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