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아이스크림 매출이 가장 많이 오르는 5월을 맞아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테마로 한 아이스크림 5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GS25가 2019년 연간 아이스크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5월 매출 상승률(전월 대비)이 4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아이스크림 매출 구성에 있어 40%를 차지하고 있는 바류 상품은 5월 48.6% 신장했다.
GS25는 2020년 아이스크림 상품 콘셉트를 ‘수박’으로 잡고 5종의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
‘반반수박바’는 위쪽 빨간색은 수박맛, 아래쪽 초록색은 딸기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쮸쮸바수박’은 튜브류 아이스크림의 대표 상품 쮸쮸바에 수박을 넣은 상품이다.
‘폴라포수박’은 얼음알갱이에 수박맛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며, 이외에 ‘쿨샷수박’과 ‘왕수박바’도 준비됐다.
GS25는 특히 출시 2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된 강릉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의 2탄 ‘강릉초당초코순두부’를 선보였다.
‘강릉초당초코순두부’는 지난 1월 첫 출시 이후, 콘류 매출 1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특산물 강릉초당순부두 아이스크림에 초코맛을 더해 GS리테일 전용 상품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이는 강릉초당 순두부를 26.8% 첨가해 특유의 고소한맛에 초코의 달콤한 맛을 믹스해 즐길 수 있다.
박종인 GS리테일 일배식품팀 MD는 “아이스크림 매출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수박을 주재료로 다양한 상품과 지역 특산물 초당순두부를 사용한 차별화 상품을 선보였다”며 “올 여름 GS리테일의 색다른 이색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무더위를 이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