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대구·경북·제주 제휴점 '내달 광고료' 환급
야놀자, 대구·경북·제주 제휴점 '내달 광고료' 환급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2.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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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상생 지원책 발표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7일 제휴점주를 대상으로 상생 지원책을 발표했다.

야놀자는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대구와 경북, 제주에 있는 모든 제휴점에 다음 달 광고비 전액을 포인트로 돌려준다. 환급 포인트는 오는 8월까지 광고 및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 및 숙박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점주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상생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사회 전반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상황이 조속히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