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룸 디자인 10개 콘셉트 구성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홈 테이블데코페어'를 통해 '크리에이터스 호텔 프로젝트'를 최초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크리에이터스 호텔은 프리미엄 호텔룸 디자인 프로젝트로, 실제 중소형 호텔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 브랜드 사용 계약을 통해 10개의 콘셉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누구나 유명 디자이너의 공간 디자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페어 기간 중 브랜드 사용 계약을 체결할 경우 설계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야놀자는 페어기간 중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와 함께 크리에이터스 호텔의 11개 부스를 관람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대선 야놀자 오프라인 부문 본부장은 "중소형 호텔의 예비 창업주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야놀자의 기술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스 호텔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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