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초호화 캐스팅’을 콘셉트로 오는 8일까지 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번 '올영세일'에서 20주년을 기념해 기획 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2019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들을 실속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연다. 앞서 올리브영은 11월26일, 올 한 해 소비자 구매 데이터 1건을 분석해 최종 23개 부문의 92개 히트 상품을 엄선해 소개했다.
이번 올영세일에선 핵심 상품군인 기초와 색조를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한다.
올해는 기초화장품 중에서 에센스가 스킨과 로션을 넘어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불필요한 단계를 줄이는 ‘스킵(skip)케어’ 열풍을 이끌었고, 이에 올해 11월까지 에센스 매출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또 ‘올영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늘의 특가’ 행사에서는 매일 다른 어워즈 수상 상품을 추가 할인해준다.
한정 수량의 ‘선착순 특가’도 달라졌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뿐 아니라, 무료 증정 상품도 준비했다. 선착순 특가 상품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1인 1개만 소진 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전국 매장은 개점 시간에 맞춰 판매가 시작되며,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2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2019 올리브영 어워즈’를 연계한 기획상품으로 더욱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올해 히트상품들을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