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보육환경개선에 관한 의견 교환
서울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22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과 어린이집 현안 논의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를 시작으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과 현안 및 정책에 관한 애로사항과 제안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건설위원회 김희서 위원장, 김철수, 정대근, 곽윤희, 노경숙 위원과 구로구 여성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국공립·민간· 가정어린이집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어린이집의 근무환경 개선방안, 운영비·인건비 등 예산지원을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런 사항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희서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의해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 복지시설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제도개선 및 예산지원을 통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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