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0.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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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보육환경개선에 관한 의견 교환
어린이집 간담회 모습. (사진=구로구의회)
어린이집 간담회 모습. (사진=구로구의회)

 

서울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22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과 어린이집 현안 논의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를 시작으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과 현안 및 정책에 관한 애로사항과 제안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건설위원회 김희서 위원장, 김철수, 정대근, 곽윤희, 노경숙 위원과 구로구 여성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국공립·민간· 가정어린이집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어린이집의 근무환경 개선방안, 운영비·인건비 등 예산지원을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런 사항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희서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의해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 복지시설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제도개선 및 예산지원을 통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