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가 론칭한 파인 캐쥬얼(Fine Casual) 소고기 전문 브랜드 소신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8월 오픈한 소신 분당미금점이 최근 ‘맛집 탐방’을 즐기는 블로거와 일반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신 분당미금점의 9월 매출은 전월 대비 약 7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시스BBQ는 특색 있는 점심 메뉴와 품질 대비 낮은 가격대를 성공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가 자리에 앉아 정해진 메뉴를 주문하는 일반적인 방식 대신 쇼케이스에서 직접 고기 부위를 정하고 필요한 양을 선택하는 방식을 도입한 것도 매출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제너시스BBQ의 이상열 GNS F&B 대표는 “소신은 최고 품질과 서비스를 최상의 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에 초점을 두고 이를 캐쥬얼한 가격대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다수의 가맹점 오픈 문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곧 다양한 곳에서 소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이번 분당미금점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신아일보] 동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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