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데시앙'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태영건설 '데시앙'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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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 3편 공개…홈페이지도 새단장
태영건설 TV광고 '백자'편 캡쳐.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 TV광고 '백자'편 캡쳐.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올해 하반기 활발한 광고 활동을 전개해 '데시앙'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14위인 태영건설은 지난 6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서 평가한 회사채(선순위) 신용등급이 기존 'A-(긍정적)'에서 'A0(안정적)'로 상향 조정됐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현재 A0 이상 신용등급을 가진 건설사는 10개 기업뿐이다.

태영건설은 △김해 대동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천안 풍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천 네오시티 도시재생사업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주택은 물론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TV광고 3편을 제작하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여기에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달부터 진행 중인 TV광고 1편은 '기교보다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을 조선백자에 빗대 표현했다. '백자' 편에 이어 지난 18일부터 방송 중인 2편은 몬드리안의 미술작품을 광고 소재로 사용했다. 이달 말 3편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홈페이지와 브랜드 SNS를 통해 파리여행권과 영화 '디터람스' 무료상영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하반기 진행되는 데시앙 광고 프로모션이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앞으로의 개발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