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제17회 서울세계불꽃축제' 10월5일 개최
한화그룹 '제17회 서울세계불꽃축제' 10월5일 개최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9.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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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스웨덴·한국 순으로 100만 관객에게 희망 메시지 전해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에서 관람객이 불꽃쇼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에서 관람객이 불꽃쇼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이하 한화불꽃축제)’가 오는 10월5일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7회를 맞는 한화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운집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룹에 따르면, 한화불꽃축제는 단순한 오락행사가 아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 매년 많은 외국인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알리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올해 한화불꽃축제는 ‘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is colorful)’이라는 주제로 풍요로운 오늘을 사는 삶을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본 행사인 불꽃쇼에는 중국, 스웨덴, 한국 순으로 3개국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불꽃쇼는 저녁 7시20분부터 시작해 8시 40분까지 총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총 10만여발의 불꽃이 청명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는 본 행사 전인 10월1일부터 디자인위크 아트기획전인 불꽃 아뜰리에(Atelier)와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디자인위크 아트기획전 불꽃 아뜰리에(Atelier)는 축제 엠블럼을 형상화한 조형물에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영감을 담은 작품을 설치한 ‘모두를 위한 예술공간’이다. 영국, 프랑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불꽃이 터지는 순가의 환희와 즐거움을 표현했다.

또 불꽃을 형상화한 인터랙션 라이트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인터랙션 라이트 조형물은 의자로 활용할 수 있는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앉으면 라이팅이 순차적으로 점등해 불꽃이 터지는 형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이다.

그룹은 한화불꽃축제를 불꽃이 터지는 바지선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지정석을 주는 골든티켓 이벤트를 한화불꽃축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9월30일까지 나만의 불꽃을 디자인하는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골든티켓 2000장을 1000명(1인 2매)에게 증정한다. 그룹은 9월16일 1차 발표에 이어 10월1일 2차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그룹은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을 더욱 많은 소비자가 디지털을 통해 어디에서나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생중계를 진행 한다. 특히 올해는 한화그룹의 유튜브 채널인 ‘한화TV’를 통해 불꽃축제 본연의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