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스낵과 디핑소스가 들어 있는 ‘딥소스 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딥소스 팩은 자신만의 방식과 취향을 담아 제품을 색다르게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 트렌드에 착안한 제품이다.

딥소스 팩은 총 3종류로 출시됐다.

꼬깔콘 고소한맛과 홀갈릭마요 소스를 넣은 ‘꼬깔콘 딥소스 팩’, 도리토스 나쵸치즈와 홀갈릭마요 소스 또는 살사클래식 소스를 동봉한 ‘도리토스 딥소스 팩’ 2종이다.

제품은 도시락 타입의 아웃도어 팩으로, 야외에서의 휴대와 편의성을 살리기 위해 작은 종이상자로 포장했다. 때문에 극장이나 소풍 등을 갔을 때 과자를 안정적으로 놓고 먹을 수 있다.

상자 안에는 별도의 과자봉지와 소스가 담겨 있으며, 포장 한쪽에는 종이 덮개를 접어서 소스 그릇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꼬깔콘 딥소스 팩은 현재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리토스 딥소스 팩은 24일부터 CU(씨유)를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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