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소비자에 합천 양파·마늘 우수성 홍보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 서울 농협하나로유통 양재점에서 진행된 경남 마늘, 양파 소비촉진 행사에 참석해 우리군 마늘, 양파 전시 홍보 및 판매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 주관으로 서울시와 경남도 공동으로 주체한 행사로 미래 먹거리세대인 어린이에게 농산물의 친화력을 증대하기 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경남 마늘·양파 대도시 홍보마케팅으로 판매를 확대하고자 열린 행사다.
주요행사로는 마늘·양파 장아찌 및 천연색소를 활용한 피클 담그기 퍼포먼스와 서울시에서 만든 장아찌(2리터) 3000개, 양파 100망, 양파 100박스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경남 마늘·양파 특별판매 코너에는 경남 7개 지역 농협이 참가해 마늘, 깐마늘, 흑마늘, 양파, 양파즙을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합천군에서는 문준희 군수를 비롯해 류길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과 율곡, 가야, 새남부, 합천호, 합천동부 농협장,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함께 참석해 합천 마늘·양파 소비촉진 홍보를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지역 어린이 체험기회 제공과 소비자들에게 합천 마늘‧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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