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인천지부는 지난달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HWPL 회원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HWPL 인천지부가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목적은 인천 시민들에게 전쟁 종식 평화 문화를 전파하자는 ‘레지슬레이트 피스(Legislate Peace,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촉구)’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HWPL 관계자는 “전쟁 없는 평화의 세계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이 금년 9월 UN총회에 상정돼 구속력 있는 국제법이 속히 제정되는 것이다”며 “참가한 모든 시민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국제법 제정 촉구에 동참해주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날 HWPL 인천지부는 지난 3월 14일 HWPL이 개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 3주년 기념식’ 행사를 특집 보도한 J & D언론사 신문을 인천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평화의 일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올해 HWPL은 전 세계 국제법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이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유엔에 상정되기 위해 전 세계 국가원수와 유엔대사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피스 레터(Peace Letter · 평화의 손편지)’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이면 누구나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통해 전쟁을 실질적으로 종식시킬 수 있는 DPCW가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요청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