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하며서도 실용적인 속옷 제품을 선보였다.
남영비비안은 남성 속옷도 편안함과 핏이 중요하기 때문에 남자친구를 위한 속옷 선물로 드로즈를 추천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로즈는 몸에 밀착되는 스타일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편안하게 감싸주면서도 헐렁하지 않아 말려 올라갈 일이 적고 슬림한 스타일의 바지를 입어도 태를 망칠 일이 없다. 트렁크팬티를 즐겨 입는 남자친구라면 커플 트렁크팬티도 추천한다.
남영비비안의 남성브랜드 젠토프에서는 단색의 심플한 스타일이 특징인 남성용 드로즈를 출시했다. 다가오는 봄·여름에 적합한 얇고 부드러운 스판원단의 제품으로 신축성이 좋아 활동성이 뛰어나다. 허리 부분은 보다 압박감이 적은 인밴드 스타일로 더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젠토프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돼지 캐릭터 무늬가 돋보이는 커플 트렁크팬티도 판매하고 있다. 여성용의 경우 핑크, 남성용의 경우 블루 컬러로 출시돼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속옷 선물이 아직 부담스러운 초보 커플이라면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셔츠형 파자마를 추천한다. 셔츠형 파자마는 바지만 입거나, 기온에 따라 셔츠 안에 따뜻한 내복을 챙겨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상대방의 취향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남녀 모두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 많아 선택이 수월하다.
비비안은 세련된 스트라이프가 무늬와 고급스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커플 파자마도 출시했다. 여성은 코랄 컬러, 남성은 블루 컬러로 배색 포인트를 줬다.
jj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