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선굴 등 5개 시설 이용시 최대 76% 할인 효과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가 삼척시청과 함께 '삼척투어패스'를 개발해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척투어패스는 강원도 삼척시 관광지 5곳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다. 강원종합박물관을 비롯해 △동굴신비관 △구로부인 헌화공원 △해신당공원 △환선굴 등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판매 권종은 72시간 자유이용권과 48시간 빅2권, 케이블카 패키지 등이며, 구매는 △가자고 △야놀자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자유이용권이 8500원이며, 빅2권은 7000원, 패키지는 1만5500원이다. 패키지에는 72시간 자유이용권과 삼척해상케이블카 주중 왕복권이 포함된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전국 방방곡곡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투어패스 적용 지역을 50개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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