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 소속 자원봉사단체 ‘관음회’(회장 김순임)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관음회는 지난 13년간 지역주민들에게 배푼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관음회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005년부터 식당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관음회는 정기봉사활동 이외에도 추가적인 기관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장애인복지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순임 관음회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회원 모두가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더 열정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인적 나눔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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