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기관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올해 첫 시행한 대회로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후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시공사는 자체 주거복지 서비스지수 개발을 비롯해 주거복지사 양성 및 실습기관 지정, 임직원 재능기부, 공동체 활성화 등 경기도민의 주거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내 낙후된 취약계층 공동생활시설에 공사 직원이 참여, 리모델링하는 지음(G-um) 리모델링사업, 경기도내 쇠퇴지역내 도시재생 집수리, 전세임대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다.
이홍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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