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코리아가 지난 12일 종료한 ‘제 5회 아트 보네이도 콜라보레이션 전시회’의 전시 작품 26점을 서울 옥션블루를 통해 오는 자선 경매한다.

26일 보네이도코리아는 국내 현대 미술 작가들과 협업해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에어서큘레이터를 컨버스로 활용한 예술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전시 작품들은 서울옥션 블루 강남 전시장에서 출품작 프리뷰 전시를 진행하며 경매 종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옥션 블루를 통해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사단법인 제주 올레에 전액 기부된다.

보네이도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제주 올레'에 기부하며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보네이도코리아 최영훈 대표이사는 "보네이도코리아는 2013년부터 올해로 5회째 제주올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꾸준한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네이도코리아는 미국 보네이도(VORNADO)사의 공기순환기(Aircirculator)를 지난 2007년부터 공식 수입해 국내에 에어서큘레이터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알린 기업이다. 에어서큘레이터 (공기순환기), 히터, 가습기 등의 제품을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성화 기자 s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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