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7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폐회
구로구의회, 제7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폐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6.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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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개 안건 처리
(사진=구로구의회)
(사진=구로구의회)

서울 구로구의회는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제7대 구로구의회 회의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으며 처리된 안건 중 △서울시 구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개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구로구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어 총 10개 안건이 처리됐다.

구로구의회는 제274회 임시회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이성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구로구의회 폐원식을 가졌다.

박용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7대 의회 회기동안 구민의 불편해소와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주신 동료의원과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은 구로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고 제8대 구로구의회에서도 희망찬 구로, 살고 싶은 구로를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구로구의회는 7월 2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